통영 동피랑 벽화 마을 2..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 미륵산 산행을 가볍게 끝내고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편 언덕에

있는 동피랑 마을을 들려보기로한다.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벼랑*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시장뒷편으로 구불 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서 올라서면은 통영 강구항이 한눈에

조망으로 내려다보이는 동피랑마을에 오르면은 담벼락마다 형형색색의 그려진 벽화를

만나게 된다.

이곳은 조선조에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가 있던자리로 통영시가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고 동포루를 복원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계획이 였다고 한다.

그러자  2007년 10월 *푸른통영21*이라는 시민단체가 공공미술의 가치를 들고 *동피랑

색칠하기 전국벽화공모전*을 열었고 전국 미술대학 재학생과 개인이 18팀이 낮은담벼락

에 벽화를 그리기 시작 하였다.

새로단장한 벽화로 꾸며진 동피랑마을에 입소문이 나기 시작 하면서 관광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마을을 보존하자는 여론이 형성되자 통영시는 동포루 복원에 필요한 마을 꼭대기

집 3채만을 헐고 마을철거방침을 철회한다.

철거 대상이었던 동네는 벽화로 인하여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변모 하였다.

이곳은 조선조 이순신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

통영시는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고 동포루 를 복원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

할 계획이였다.

2013년전에도 통영 여행을 하면서 동피랑 마을을 방문하였는데 그당시보다

벽화를 새로단장 한것 같다.

통영 강구안 포구의 문화마당에는 통영의 역사를 볼수가있다.

포구에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 사용하였던 거북선과 판옥선 모형이

떠있어서 당시의 모습을 상상해볼수가 있다.

통영 중앙시장은 한려수도의 관문인 통영에 위치한 전통시장이다.

언덕뒤의 동피랑 벽화마을과 강구안 문화마당 등 유명 관광 명소와

아주 가까워서 관광객들과 지역주민을 상대로 활어를 비롯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시장으로 알려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