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 서귀포 (正房瀑布 ) 정방 폭포)

제주도 여행. .서귀포 (正房瀑布 ) 정방 폭포.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날씨가 아주좋은 쾌청한 날씨이다.

아침에 숙소에서 서쪽으로 바라 보니 웅장한 한라산이 구름에 좀가리였어도

 둥그런 정상부를 보여주고 있엇다.

오늘 첫 일정으로는 서귀포 정방 폭포를 다녀 오는것으로 일정을 잡는다.

정방폭포는 높이 23미터.폭 8미터. 깊이 5미터로 서귀포 동쪽 해안에 자리잡은

동양에서 유일한 해안폭포로 바다로 폭포수가 직접 떨어지는 폭포로 유명 하다.

마치 하늘에서 하얀 비단을 드리운것같은것 같다하여 정방 하포(正房夏布)  라고도 불리우며

영주십경의 하나로서 숲에서 보는것보다 는 배를 타고서 바다에서 바라보는것이

더 아름 답다고 한다.

정방폭포 앞바다에 있는 문섬.숲섬.새섬. 범섬 에는 난대림이 울창 하여 남국의 정취

를 느끼게 한다.

폭포 절벽에는 중국 진나라 때에 진시황의 사자인 서복 (徐福) 이 한라산의 불로초를 캐러왔다

가 구하지못하고 서쪽으로 돌아가면서 새겨놓은 서불과차徐不過  라는 글자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아마 서귀포 ( 西歸浦)   의 지명도 여기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