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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과 명소 탐방.

남도 달마산 미황사 천년의숲길..

by 북한산78s 2016.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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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chosun.com/sa78pong/  조선닷컴 위블로그..


미황사 천년역사의숲길..


어느덧 벌써 봄이 다 간것같은 기분이 든다.
한낮에는 좀덥다는기분이 드는데..

아침저녁으로 기온차이가 10여도를 넘는것 같고 환절기에 건강에 조심해야할
날씨인것 같다.

4월 22일에 남도 해남 달마산 미황사 천년의숲길을 트래킹으로 다녀왓습니다.
사람의 왕래가 뜸한길인지 미황사에서 해남 송호리 땅끝마을로 연결되는길인데
약 14킬로 정도 라고 이정표에 나온다.

초여름에 문턱에 들어선느낌이 듭니다. 벌써 신록이 슬슬 우거져가고 있는모습이고
왕복 도솔암까지 다녀온 왕복 9킬로 길을 등산객은 만나지못하고 길숲에서 독사인지
살모사인지 뱀을 만나서 등판이 오싹 하엿다.


천년역사숲길은 제주도를 제외하고 한반도에선 유일한 난대림이다.
그만큼 천년의숲길이 자연모습 그대로의길로 보존이 된것 같다.


2013년 전남 해남 땅끝에 아름답고 역사가 깃들어 있는 '땅끝 천년 숲 옛길 복원' 사업이 마무리됐다.

 이 길은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 맴 섬 선착장에서 미황사, 현산면 봉동계곡, 대흥사를 거쳐 옥천면

 탑동마을까지 이어지는 52㎞구간이다


. 땅끝 길과 미황사 역사길, 다산 초의 교류길 등 3가지 테마로

구분된 땅끝 천년숲 옛길은 작은 오솔길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숲길을 조성했다.


1300여 년 전 인도에서 땅끝마을로 찾아온 부처님과 경전을 아름다운 땅끝마을 해안과 달마산의 산길을

 따라 모신 지금의 미황사 그 옛길을 다시 걷을 수 있다.























 

이곳 저곳의 문화유산을 찾아다니다 보면 보물로 지정받기는커녕 주목 받은 적도 없지만

‘보물’이라 부르고 싶은 유물이나 유적을 만날 때가 있다

 

. 학술적으로나 역사적인 가치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찾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그것이 일으키는 작용을 생각한다면

, 미황사 부도밭과 거기까지 가는 오솔길을 ‘사적인 보물’로 지정할 사람은 적지 않을 것이다.

부도밭으로 가는 길은 대웅보전 앞을 가로질러서 오른쪽 숲속으로 나 있다.

숲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동백나무와 소나무로 가득 차서 아늑하고 신선하며 바닥에는 온갖 풀과 산죽,

 

진달래 덤불이 깔려 있고 길가에 작은 물줄기가 솟아나기도 한다.

 두어 차례 길이 갈라질 때마다 윗길을 택하며, 할랑하게 걸어도 10분 정도면 부도밭에 닿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미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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