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가을을 채촉하는 코스모스...

 

 

이제 진짜 가을이 온건가?

이제 진짜 정녕 가을이 왔는가봅니다. 9월 14일 안산고잔역 교각밑에 코스모스동산에 다녀왔습니다.   요즈음 하긴 어딜 가도 길옆에는 코스모스가 피여나서 예쁜모습 을 보여주고 잇습니다만은 고잔역 코스모스동산은 정말 많은 꽃 들이 피여 있습니다.   오전까지만해도 가을비가내려서 코스모스꽃잎이 제멋대로 흐트러 져있는모습이 오히려 더자연스럽웠던것 같습니다. 북한산 78S.

 

코스모스란 그리스 어의 코스모스(kosmos)에서 유래하였는데, 이 식물로 장식한다는 뜻이랍니다.

멕시코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습니다.

줄기는 높이가 1∼2m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없습니다.
잎은 마주나고 2회 깃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입니다.

꽃은 6∼10월에 가지와 줄기 끝에 1개씩 달리는데
색깔이 연분홍색·흰색·붉은색 등 매우 다양하고 꽃잎의 끝이 톱니 모양으로 얕게 갈라집니다.

열매는 수과이고 털이 없으며 끝이 부리 모양이랍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 전체를 추영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눈이 충혈되고 아픈 증세와 종기에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