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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사진.

2012년 8월 2일 안산 시화 방조제 노을 ...

by 북한산78s 201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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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일 안산 시화 방조제의 노을을 담으러 출사를 하였지만은 ?.

 

연일 계속되는 폭염의 날씨에 높은 하늘에 구름은 한점도없고하여서

저녁노을의 석양을 담으러 나선다.

 

매일 저녁노을의 날씨가 좋와서 어디로가서 저녁 노을을 담아볼까하다가

안산 시화방조제가 좋을듯하여서 막상 나서보니 저녁 구름이 짙게 훼방을

놓는다.

 

사진매니아들도 다수 장비를 준비하고 방조제제방에서 준비하고 있지만은

구름때문에 저녁노을은 담지를 못하고 철수를 하는듯하다.

 

방조제를 건너서 대부도와 선재-영흥도를 가보려하지만은 휴가철이라

차가 왜그리 많은지 대부도 입구에서 유턴을 해서 돌아오고 만다.

 

시화방조제 [ 始華防潮堤 ]

 
요약
경기 시흥시 정왕동(正往洞) 오이도와 안산시 대부동(大阜洞) 방아머리를 잇는 방조제로 길이 11.2 km이며 농어촌진흥공사가 대단위 간척종합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1987년 6월부터 1994년 2월까지 6년 반에 걸친공사 끝에 완공했다.
시화방조제

시화방조제

 

길이 11.2 km. 농어촌진흥공사가 대단위 간척종합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1987년 6월부터 1994년 2월까지 6년 반에 걸친공사 끝에 완공했다.

시화지구 간척사업은 여의도 면적의 60배에 달하는 간척지만 1만 7300 ha와, 배후지 개발 7,130 ha 등 총 2만 4430 ha를 1996년까지 개발함으로써 ① 포화상태에 있는 수도권의 공업용지 1,300 ha를 공급하여 공장이전을 촉진하고, ② 우루과이 라운드(UR)에 대비한 우량농지 조성 및 도시근교 첨단복합 영농단지 등을 개발하여 경쟁력 있는 농업을 육성하며, ③ 수도권과 농어촌의 휴식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된 것이다.

 

시화방조제에는 홍수시 초당 약 4,000 t의 홍수량을 배제할 수 있는 배수갑문 2개소를 비롯해 길이 20 km, 폭 8 m의 진입도로, 어도(魚道) 1개소, 통선문 1개소, 선착장 5개소, 제염암거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 방조제의 건설로 국토확장은 물론, 1억 8000 t의 수자원이 확보되어 주변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되며, 방조제 공사에 따른 해안선의 직선화로 98 km의 해안선이 단축되었다. 또한 연간 355억 원에 달하는 소득증대 및 780여 만 명에 달하는 고용증대 효과와 쾌적한 도시근교 관광휴양단지의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사는 40여 m 깊이의 갯벌층 연약지반과, 9억 6000만 t의 조석량, 그리고 간척사상 최대조차로 알려져 있는 10.3 m의 조차를 극복한 난공사로 평가되고 있다.

 

 

시화방조제 건너 인천 송도신도시를 바라보게된다...

멀리 시화방조제를 오기전에 오이도 회셴타가 바라다보이고...

 

시화방조제에는 낚씨를 임대하여서 가는 배들이 정박 하여있다...

 

 

 

 

 

 

 

 

 

날씨가 하늘에 구름이 끼엿어도 시정거리는 좋은편이다.

멀리 인천 논현신도시가 조망되고 소래산까지 담을수가 있다.

 

 

 

 

 

 

 

 

 

 

 

 

* 경기도 시흥시 시화 방조제 바다 아래 지름 7.5m, 무게 800톤의 발전기 10기가 차례로 늘어서 전기를 만드는 우리나라 최초, 세계 최대의 조력 발전소시화조력발전소가 그 위용을 드러낸다. 시간당 25만 4000kw의 발전시설 용량은 대한민국 최대의 수력발전소인 소양강댐의 1.6배에 달하는 5억 5200만kw의 연간 발전량을 자랑한다. 또한, 시화조력발전소의 발전 시설 용량은 그간 세계 최대였던 프랑스 랑스(Rance) 조력발전소(시간당 24만kw)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매년 86만배럴이 넘는 원유 절감으로 1000억원 이상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규모다.

 

 

 

 

 

* 시화발전소 - 조력 발전의 원리와 파급효과

조력 발전은 밀물과 썰물의 차가 큰 해안에 방조제를 건설해 바닷물을 가둔 뒤 밀물과 썰물 때의 높이 차이를 이용하여 수차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만드는 발전 방식이다. 해외에 만들어진 대부분의 조력 발전소는 밀물 때 들어온 물을 가두어 썰물 때 수문을 열고 해수면이 낮아진 바다로 가둔 물을 떨어뜨려 발전기를 돌리는 '낙조식' 발전을 택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의 경우와 달리 시화조력발전소는 바닷물이 들어오는 밀물 때 발전기를 돌리는 '창조식' 발전 방식으로 전기를 만든다. 썰물 때 시화호 수위가 3m 밑으로 떨어진 상태에서 수문을 막은 다음 밀물 때가 되어 호수와 바다의 수위 차가 2m 정도 되면 다시 수문을 열어 바닷물이 쏟아 들어오는 힘으로 수차 발전기의 프로펠러를 돌려 발전하는 원리다. 조류발전의 원리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창조식의 시화조력발전소시화호 수질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발전기와 수문을 통해 하루에 오가는 수량이 시화호 전체 수량 3억2000만t의 절반에 육박하는 1억4700만t에 달하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현재의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이 3.7ppm 수준에서 먼 바다와 같은 2ppm 수준으로 개선되고, 시화방조제로 폐쇄됐던 상류 지역에는 새로운 갯벌이 형성돼 철새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람들이 시화호에 대해 “녹색성장을 언급하면서 새로운 청정자원인 조력(潮力) 에너지 시대를 여는 날”이라고 말하는 의미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시화 조력발전소가 CDM사업을 기반으로 준공되었고, 대기 오염의 주범인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시화조력발전 사업을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청정개발체제)사업으로 시행하여 UN에 등록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권(CERs)을 획득, 정부의 대체 에너지 확대 정책과 UN 기후변화협약(교토의정서)에 부응한다는 것이 주목적이다. 이를 통해 32만톤가량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식목일 등에 심는 소나무 6천만 그루가 정화할 수 있는 양이므로 엄청나게 친환경적이다. 또한, CDM 사업시 배출권 판매로 약 80억원의 경제적 부가가치도 추가로 창출할 수가 있다.

 

 

시화호 주변에는 송산그린시티,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유니버설 스튜디오(USKR)가 들어서면서 이곳이 첨단산업의 중심이자 미래 친환경 관광, 레저 복합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는 정치권의 예상도 있다. 대부도를 중심으로 풍도 육도 등의 섬 지역에 체험형 관광시설 건설을 추진하는 것. 올해부터 대부도 해안 94km에 걸쳐 2015년까지 ‘걷기 좋은 길’이 만들어진다. 최근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웰빙 체험관광의 경향에 맞게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에서 구봉도와 누에섬 등대전망대까지 9.7km와 11km 조성을 시작으로 해양관광레저권역, 갯벌 및 어업체험권역 등 5개권역의 길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과 개발이 멋지게 어우러진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녹색성장의 환상적인 모델이기도 한 것이다.

 

 

 

최근에 발전을 시작한 시화 조력발전소 전경..

 

 

시화 방조제위에는 시화 조력 발전소를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서 아주넓은 주차장과

 휴게소를 마련 하여놓았다.

 

이곳주차장은 한가하였는데 방조제를 건너서 대부도를 들어서니 휴가차량으로

북새통여서 영흥-선재도까지 드라이브를 해보려 하다가 대부도 입구에서 유턴을

해서 돌아오게된다.

북한산 7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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