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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산하전경

2011년 10월 16일 인천대공원 -소래산 산행.

by 북한산78s 201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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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6일 인천대공원-소래산 산행.

 

 어제는아침에날씨가흐리기만하고맑더니 오후들면서 갑자기 소나기가내려서

 회사에서 일년에 한번열리는최육대회가 마무리를다하지못하고 서둘러끝나고말았다.

 

 연중한번 열리는것인데 엉망이 되여버렸다. 뉴스에 북한산 인수봉에서 암벽등반을

 하던분들도 벼락에맞아서 실족하여서 다치기도 하였다고 한다.

 

 오늘도 아침에일기를보니 기상이 않좋다고 한다. 먼거리산을 가려다가 비가올것같아

 서접고 가가운 근거리 산행을 하여본다.

 

 인천대공원에서 관모산을 올라서 소래산으로 연계산행을 하는것인데 시간상으로 3시간

 정도소요되고 약 10 킬로정도를 걸어야한다.

 

 이제가을로 접어들어서 인천대공원주차장에 가로수들도 붉은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한다.

 대공원중앙도로를 따라서 돌아서 김구동상을 거쳐서 관모산으로 올라선다.

 

 비는올것같지않고 날씨는 서늘하고 바람만 세차게불기만 한다. 그래도 공원에는 가을을

 만끽하려고 상춘객들로 북쩍이기만 한다.

 

 관모산정상에도 많은 산행객들로 만원이다. 관모산에서 조망을 내려보니 바람이불고

 시야는그리맑아보이지는않지만은 오후들어서 시정거리가 좋와 지는듯하다.

 

 관모산을 뒤로하고 능선을 따라서 하산을 하여서 소래산으로 올라가기위해 만의골로

 내려선다. 만의골증앙도로에도 소래산을 찾은분들의 승요차로 만원이고...

 

 어제밤까지 비가와서 바람이불어도 그동안 비가안와서 흙먼지가 쌓이고하였는데바람이

 불어도 아주 상쾌한 바람이 부는것같다.

 

 만의골에서 소래산 정상까지는 30여분정도 등판에 땀이나게오르면은 정상에도착 한다.

 소래산은 299.4미터로 300미터에 약간 모자라지만은 멀리서 보면은 정상부가 아주 뽀쪽

 하게 바라다보이는산이다. 멀리 가지않고 근교부근에 산행하기 아주적당한 산이있다는것

 이얼마나 다행인지모르겠다.

 

 소래산정상에는 관모산같이 많은산행객들로 만원이다. 인천부천 시민들이 부담없이 많이

 찾는산이 소래산이다. 정상에서는 서울 남산과 관악산 수리산이 오늘은 가까이 조망된다.

 남서방향으로는 송도신도시와 인천대교와 영종도 인천공항까지 바라다 보인다.

 

 정상을 뒤로하고 부천시쪽으로 하산을 한다.부대담을 끼고 장수동은행나무를 보니 은행

 나무는 아직은 노란 단풍이 더시간이 필요한듯 아직도 푸른잎으로 무장을 하고있다.

 

 길가에 가로수로 식재된 은행나무는어제비가오고 바람이불어서 그런지 은행들이 많이

 떨어진것을 볼수가있다. 은행나무열매의특유에 냄새가나고 신발로 밝으면은 알이쏙나오

 는데 연세드신분들이 떨어진은행을 주우시느냐고 정신이 없다.

 

 대공원관모산-소래산 산행 10킬로를 3시간소요 느긋하게 산행을 끝내고 출발하였던 주차장

 에 도착한다. 장수동 은행나무 주위에는 음식점에서 산행을 마친 산행객들이 막걸리에파전

 을 드는냄새에 코가 진동을 한다. 차를 가져왔으니 곡주도 먹지 못하니 빨리 집으로 가서

 막걸리 한잔 하여야 겠다.

 북한산 7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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