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일 경기 이천 도드람산 산행.

산행지: 경기이천 도드람산349미터

산행일 : 2010년 11월 1일

산행인원; 나홀로.

산행코스: sk연수원-영보사입구-제1봉-2봉-3봉-정상(효자봉)349미터-돼지봉-석이약수-민가-sk연수원

 으로 돌아오는원점회귀 코스

산행시간: 2시간 30분소요.

 

이천도드람산은 중부고속도로를가다보면은 오른쪽으로보이는 산으로 이천에서는제일높은산이라고 한다.

주위에 높은산이없기때문에 더욱 높기때문에 우뚝보이는것같다.

도드람산은 주차장이 있긴하지만은 연수원옆에 승용차를 댈 주차장이 있기에 여기에다 차를 두고서 산행

을 시작 한다. 연수원옆담을 끼고 100여미터오르면은 등산로가시작되고 영보사입구가보이는데 영보사는

작은절같아서 들리는것을 생략하고 산으로 오른다.

 

가파른 등산로를 30여분 오르면은 제1등산로 1봉에 오르게된다. 바위에서 잠시 물한모금 먹고 바위길로

난길을 오르게되는데 몇년전에는 안전 시설도 없고 하더니 오늘은 보니 산은 작아도 암봉에서 사망사고

도나고 해서 이천시에서 출입금지난간을 곳곳에 설치하였다.

 

도드람산 산행을 하려면은 제1봉에서 정상까지 암봉을 타고 가야하는데 오늘은 힘들게되였다. 일단우회

길로 가야지 정상을 오를수가 있는것이 아쉽다.제2표지석에 오르니정상이 바로앞에 정상이 깊어가는가을

에 단풍에 어우려져서 한폭에 풍경화로 카메라 렌즈에 담아본다.

 

2봉을 내려서서 3봉도 오르지못하게 우회길이 되여서 포기하고 정상 제4봉으로 오른다. 이곳이 일명효자봉으로

정상394미터 도드람산 표지석과 효자봉표지석2개가 세워져있다.오늘정상에서에 조망은 아쉽게도 운무가끼여서

그리맑은조망은 보여주지못한다. 이천에산다는 두여인아름다운 등반객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해서 인물사진담아주고

정상에서 하산을 해서 돼지굴5봉으로 하산을 한다.

 

도드람산에 묘미는 돼지굴을 통과해서 능선은 길지만은 이능선을 오르락내리락 하는것인데 아쉽게도 출입금

지로 막아놓아서 돼지굴입구에서 바위지대 반대편으로만 통과해본다.이바위지대는 서울 도봉산 Y계곡에 비교

하기도 하는데 또한 체격이비대하거나 뚱뚱한분들은 절대통과를 못한다. 그래도 나는 산을 자주다녀서그런지

배낭을 메고서도 가쁜히 통과를 하게된다? 하긴 직벽바위에 박아놓은 손잡이만 잡고서 오르락내리락하는데

아차하다보면은 실수해서 손을놓기나하면은 사망아니면은 중상이다. 건강을 위해서 산을 찿다가 너무먼저가는

황천행이 될수있는암릉이다.

 

아쉽게도돼지굴입구만 통과하고 5봉을 올라 사진 한장 담고 돼지굴을 뒤로하고 하산을 하게되는데 전망대만

초급자에게만 무리이고 중급산행을 하는나에게는 너무싱거운산행길인것같다. 돼지굴에서 이제하산길로 접어

든다. 돼지굴에서 하산길은 예전에는 낙석돌때문에 좀하산이 미끄럽고 거친길이였는데 오늘보니 나무데크계단으로

설치해놓서 하산길이 수월한편이다.. 하산길은 북쪽편이라 낙옆이 두둑하게 쌓여서 깊어가는가을에 정취를느끼게 한다.

 

 

 

 산행들머리는이곳에서 시작된다.연수원담옆길인데 100여미터오르면은 등산로안내판이보인다.

 

 

 

 

 

 

 

 

 

 

 

 

 

 

 

 

 

 

 

 

 

 

 

 

 

 

 

 

 

 

 

 

 

 

 

 

 

 

 

 

 

 

 

 

 

 

 

하산길은 석이약수를 지나게 되는데 물이 마르지않고 졸졸거리면서 나온다. 시원하게 한바가지들이키고 완만

한등산로로 하산을 하는데는 다리에 무리가없는것같다. 민가를 거쳐서 연수운뒷길에 도달해서 담으로 돌아서

나오니 연수원앞에주차한승용차가 보인다. 산행시간은 너무싱거운 짧은 산행길이지많은 11월에 첫날 이천도드

람산을 돌아보았다는것으로 위안을 잡고 산행을 마무리 한다.

북한산 78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