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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여왕이라는 5월도 중반을 넘어서면서 이제는 완연한 봄을 넘어서
초여름의 날씨를 느끼게 합니다.
몸과 마음이 유난히 시렸던 지난 겨울을 보내고 겨우내 움츠렷던 어깨를
펴고 싱그럽게 다가오는 초여름에 정취를누리고싶지만은 요즈음 세상
돌아가는것은 그리 수월하지가 않은것 같습니다.
이다음에 후세에 역사가 판결을 내릴것 같습니다.
북한산 7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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