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내장산 단풍축제 소식

내장산 단풍축제 소식     전북 정읍을 대표하는 축제인 '내장산단풍 부부사랑축제'가 10월 31일부터 사흘 간 내장산과 정읍시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를 주관하는 ㈔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이사장 이한욱)는 '10월의 마지막 밤을 내장산 단풍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100여 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를 기리기 위한 '정읍사 여인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제전위원회는 최근 백제가요 '정읍사'에서 행상 나간 남편을 애절하게 기다리는 망부상과 진홍빛 내장산 단풍을 형상화한 포스터를 확정, 축제 공식자료와 홍보자료 등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제전위원회는 특히 매년 열리던 부부사랑축제에 정읍의 상징인 '단풍'를 결합, 전국형 축제를 지향하기 위해 축제 총감독에 박종부 ㈜비엘컴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다채롭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제전위원회는 무주반딧불축제와 충주무술축제, 이천도자기 축제, 전북도민체전, 미스코리아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을 연출한 박 대표와 함께 '사계절 관광에 부합하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이한욱 제전위원회 이사장은 "정읍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관광.테마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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