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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일본북알프스&알펜르트

2008년 6월 9일-13일 일본 북알프스&알팬루트 산행.1

by 북한산78s 2008.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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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6월 9-13일 까지 일본 북알프스등반과 알팬루트 트래킹을 다녀왔습니다.

사계절 만년설이 쌓여있어서 아시아에 알프스라는 별명이 붙은 가마코지 에위치한

일본 북알프스는 1년여동안 기금을 모으고 계획해서 이번에 어렵사리 다녀오게 되였

다.  1년에 사계절이 눈으로 덮혀있는 북알프스는 이제 6월이 중반을 넘어서게되는데도

아직도 겨울에 내린눈이 쌓여서 서서히 녹아내리고 있는 산이다.

 

우리일행은 인천에서 일본 혼슈 동북부지방 고마츠시 고마츠공항으로 대한항공을 이용

도착해서 고마츠에서 3시간 거리에 있는 가미고치산장으로 이동해서 니시이토야 산장에서

하룻밤을 쉬면서 2일차 등반을 위해서 산장에서 묵는다.

 

아침에일어나니 산장에서 제공한 아침 점심 김밥을 배낭에 넣고 북알프스 정상을 향해서

등반을 시작한다. 북알프스 정상까지는 3킬로 지점마다 산장이 위치해서 등산이 트래킹

이라고 할까 편안한 산행길이 연속된다 하지만은 정상밑에위치한 2350미터가된다는 가라사와

산장부터는 산행길이 직각에 가까운 7-80도 설산길을 정상을 향해서 등반을 해야 한다.

 

정상밑에 위치한 2983미터 호다깨 산장 까지는 아주 인내를 요구하는 힘이드는 등반 길이 나온다.

경사도에원채 직각에 가깝다보니 눈길에 아이젠과 스틱없이는 절대 산행을 할수가 없는 산행길이

나온다 평소에 운동을 안한 분들은 아주 힘이드는 코스인것 같다.

정상밑에 위치한 호다께산자에서 하룻밤을 쉬고서 이튿날 정상을 정복하고 하산을 하게된다.

 

정상으로 오르는 산행길보다 하산길이 더위험하고 힘이드는 코스라 하산길에는 더욱더 안전 산행에

신경이 쓰였다. 또한 고산 지대인지라  지금까지�여보지않았던 고산증을 �기도 하였다.

가지고간 라면과커피믹스기 부풀어오른것을 보면은 산소가희빅 하다는것을 알수가 있었다.

이반 북알프스 산행은 날씨가 도와주어서 아주 만족한 산행을 하게되였다. 날씨도 그리춥지도 않고

비도내리지않아서 첫날 정상밑에서 일몰을 보고 이튿날은 정상에 올라서 일출을 만날수가 있었다.

정상에서 내려다본 조망은 가슴이 터질것 같은 희열을 느끼게 하였다. 구름위에 신선이라할까.

 

 이세상에 태여나서 제일 높은 산봉우리를 올랐다는 기분과 일본에서 후지산다음에 높은 정상을 정복

하였다고 기분이교차하는  마음으로 이번 산행 을 오랬동안 준비하였던 산행 잘왔다는 마음으로 귀국

할때같이 안전 산행을 기원 하고 하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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