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13일 내장산 산행 2

 11월13일 산악회회원님 들과 정읍 내장산을 산행을 하였다.

 단풍도 이제 다떨어지고 끝무렵이지만은 산행 날짜가 잡혔기

 때문에 내장산을 산행을 한다.

 

내장산은 호남정맥의 중간부분에 있으며 호남에 5대명산에 하나

로 전라도를 남북으로 가르는 분수령이기도 하다.

서래봉.불출봉.연지봉.주봉인 신선봉. 문필봉. 장군봉으로 이어진

기암에 능선은 내장사를 중심부에두고 병풍 처럼 펼쳐진다.

 

1971년에 서쪽에 입암산과 백양사지구를 합한 총면적 75.8km2 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고 한다.

가을에 단풍이 절경일때에 이루는 아름다운 이산은 옛날부터 조선

8경으로 손꼽히기도 하였다고 한다.

 오늘 산행은 국립공원 입장료가 페지되었지만은 내장사 입장료를 안내기위해서

 내장산집단지구에서 산행을 시작을 안하고서 내장산 저수지옆 서래봉 매표소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

 혹시나 서래봉매표소에서도 내장사 입장료를 징수할까봐 정상적인 등산로를 우회

하여서 불출봉옆 다라까지 직압 코스로 산행을 한다.

 

아마 회원중에 같이 산행을 한 여성회원님들은 코스치고오르는길이 너무 가파르고

해서 고생을 만이 하였다.

입장료 2000원 아끼려고 회원들은 산행 초입부터 잔등에 땀께나 흘리게 하였다.

그래도 묵묵히 군소리 안하시고 잘들 치고 오른다.

 

산행은 서래매표소 우회 등산로-불출봉-내장사 합류지점-까치봉-신선봉 갈림길

신선봉-신선약수-연자봉-내장사로해서 총소요시간 5시간 40분을 산행을 하고

마무리 한다.

산행거리는 그리멀지않은 10여킬로 정도인데 시간은 꽤 걸린 산행이였다.

하산후에 내장산지구에서 늦은 점심을 먹으려 하였으나 단퐁객과 산행객이

평일 인데도 무척이나 많기만 하다.

 

내장산지구를 나와서 칠보면소재지 로 가서 한우로 저렴하게 늦은 점심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