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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변화는 어느덧 3월 하순을 접어들었지요.
매일 다니는 동네근교산이지만은 어제 비가오더니
오늘은 드문 드문 진달래가 피기 시작 하네요.
청량산도 멀리 외곽으로 나갈필요 없이 근교에서
진달래와 계절에 변화를 느낄수가 있는 좋은 산
입니다
지난겨울은 어느해 겨울보다 무척이나 따둣한
날씨로 이곳 청량산도 봄이 일찍올듯 하였으나
겨울이 가기가 더딘듯이 예전보다 빨리 진달래
가 개화가 늦은것 같습니다.
청량산에는 사찰이 두군데 있는데 호불사와
흥륜사가 있는데 흥륜사가 절도 크고 볼거리가
많습니다.
청량산 조망은 석양이 아주 아름답지요.
인천 앞바다로 지는 저녁해도 낭만을 즐기기에
는 아주 좋습니다.
조망도 시원해서 인천앞바다가 멀리 보이고
인천공항과 공사하는 대교도 볼거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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